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2명 중 약 7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장 빠르기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1일까지 783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1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) 5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 또 응답자의 69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5%보다 상승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. 전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2%였다. 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필요하는 최고로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볼 수 있으며,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,오프라인 수입은 작년 준비 50% 많아진 2050억달러(약 245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. 이것은 작년 36% 발달률 준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