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에서도 통신 데이터 등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. 통신사 가입기간,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, 통화, 데이터 사용량 등를 사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대상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식이다.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외국 케이스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해외에서 마이데이터(자신신용정보관리업) 서비스가 내년 7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다체로운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전망한다.